IK그룹 김상문회장, 장학금 1000만원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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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그룹 김상문회장, 장학금 1000만원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0.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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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그룹 김상문 회장이 본인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재경출향인들이 운영하고 있는재단법인 보은장학회에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향 삼산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1억원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보은중학교에 장학금을 1억원을 기탁했고 얼마 전에는 보은고등학교에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보은자영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했으며 속리산중학교 오케스트라단을 위하여 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고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고향 보은이 최우수로 평가를 받자 보은교육청에 500만원을 후원하여 평가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격려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고향후배인재 양성의 의지를 보였다.

최근에는 천주교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인 청주 옥산의 양업고등학교에 공사비 2천500여만원을 들여 교실을 리모델링해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고향과 관계없이 우수한 전문대학교,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전달은 물론이고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는 멘토 역할에도 충실하다.

김 회장의 다양한 장학사업은 학교성적도 우수해야 하지만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중요시하고 장학금의 소중한 정신을 느낄 줄 아는 사람됨과 인성을 중시하는 김 회장의 기업정신이며 기업 문화인 “끝없이 노력하는 ‘학습’ 정신과 ‘114’ 불굴의 도전정신”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김 회장이 일구어낸 기업 (주)IK의 본사 사옥은 이름이 ‘백년사옥’이다. 100년 이상 1000년기업으로 남기 위한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세계건축가협회 특별상을 수상한 디자인이 아름다운 사옥이다.

김 회장은 창업정신이 회사에 올곧게 살아있어야 영속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소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기업 활동의 일부로 중요시 하며 60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 시대에 존경받는 기업인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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