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적십자의 경로효친 '모범'
상태바
연송적십자의 경로효친 '모범'
  • 보은신문
  • 승인 2014.10.16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사계월 중 가장 오곡이 풍성하고 삼라만상에 국추홍엽으로 물드는 계절에 연송적십자사에서 효 나눔 경로잔치를 배 풀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 보은군 경로희원들은 지난 11일 보은군청 체육관으로 모여들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어린이들의 태권도 장기자랑에 이어 기관 단체장들의 인사소개를 받고 정상혁 군수의 인사말로 적십자는 보은이 제일 잘 추진되고 봉사활동이 잘 이루어져 각 부락에 어려운 노인들의 이불빨래 모두를 담당하고 노인들에게 효를 다하는 단체로 열심히 회원들이 단합하는 보은군에 연송적십자회로 칭하여 효 경로잔치로 뷔페 점심식사와 상품권과 노인들의 장기자랑에 흠뻑 빠져 하루를 보내고 선물 꾸러미들을 한 아름씩 안고 일과에 즐거움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김홍석 회장은 신토불이 노래를 멋지게 불러주었다. 앞으로 적십자 봉사 회원들이 열심히 한다고 인사말로 약속 하였다. 푸른 날씨 속에 백발이 풍성한 노인들의 덩실 덩실 춤추는 일과로 마감했다.
/이흥섭 실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