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보은군 문화의 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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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보은군 문화의 달’ 행사 개최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4.10.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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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이 보은의 문화예술활동을 선보이는 '보은군 문화의달'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보은군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시군 문화예술인과 도민간 소통과 화합, 문화 교류의 장을 구현하기 위해 청주시 상당구 수동 소재 충북문화관에서 '보은군 문화의 달' 행사를 열고 있다.
보은문화원(원장 구왕회)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6일부터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1층과 2층에서 무형문화재 21호 목불조각장 하명석씨와 22호 낙화장 김영조씨, 사경(정기옥), 민화(김정효,김옥지)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서예, 한국화, 한지공예, 사진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개막행사은 7일(목) 오후 3시 보은군풍물 연합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보 하늘소리 전통북공연단의 북 공연, 보은문화원 어르신무용단의 무용(수건춤), 땅울림 민요팀의 민요(보은 아리랑, 도라지), 대추골 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연주, 김윤제씨의 가요(속리연가, 대추골처녀총각)등이 진행됐다.
한편 야외공연장에서는 은다례회의 전통차 시음 및 나눔 행사와 대추떡, 대추막걸리 시음회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보은군의 농특산물 홍보가 동시에 이루어져 충북문화관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보은군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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