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한화 보은사업장이 지난 5일 열린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제30회 보은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보중31회를 3-0으로 완파하고 직장 및 사회단체부 정상에 우뚝 섰다. 한화 조동호 선수는 대회 최우수상을, 대회 처녀 출전한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가 입장장을 수상했다. 대회에는 보은군청, 시원, 삼산, 동광 FC 등 7개 팀이 각축을 벌였다. 이재열 보은군축구협회장은 “지난 8월 보은군에서 열린 충북도민체전에서 보은군이 축구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늘 축구를 사랑하고 희노애락을 함께 해주신 각팀 감독님과 축구 가족이 뒤에서 묵묵히 지켜준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