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적십자봉사회, 사랑 담은 원스톱 빨래봉사 ‘구슬땀’
상태바
산외면적십자봉사회, 사랑 담은 원스톱 빨래봉사 ‘구슬땀’
  • 보은신문
  • 승인 2014.10.08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외면적십자봉사회(회장 유춘자)는 2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30여 가구의 묵은 이불 등을 수거하여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의 지원으로 적십자봉사회원 20여명과 산외면 직원 5명이 참여하여 이불 빨래봉사를 했다.
산외면적십자봉사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30여점의 이불빨래를 수거해 세탁에서부터 건조까지 원스톱 서비스 빨래봉사를 펼쳤다.
유춘자 산외면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조금만 더 움직이면 된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니, 깨끗해진 빨래처럼 마음까지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적십자봉사회는 해마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빨래봉사를 비롯해 무료 이미용 봉사 및 헌옷을 수거하여 수선?세탁 후 기부하는 행사 등을 추진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