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의 지원으로 적십자봉사회원 20여명과 산외면 직원 5명이 참여하여 이불 빨래봉사를 했다.
산외면적십자봉사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30여점의 이불빨래를 수거해 세탁에서부터 건조까지 원스톱 서비스 빨래봉사를 펼쳤다.
유춘자 산외면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조금만 더 움직이면 된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니, 깨끗해진 빨래처럼 마음까지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적십자봉사회는 해마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빨래봉사를 비롯해 무료 이미용 봉사 및 헌옷을 수거하여 수선?세탁 후 기부하는 행사 등을 추진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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