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연대가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가로수 방제 실태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청주 등 두 곳에서는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고독성 판단을 받은 '디디브이피'가, 보은 등 네 곳에서는 미국환경보호청에서 발암가능성 판정을 받은 '디프록스'가 사용됐다고 KBS청주방송은 지난달 25일 전했다.
자치연대는 환경보호와 주민건강을 위해 농약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