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소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자상하고 다정다감하게 보건소를 찾는 환자들에게도 친절하게 상담과 치료를 해주기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소장은 쯔쯔가무시 등 발열성 질환은 9~10 월에는 특히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풀밭에 눕거나 앉지 말고 들일을 할 때도 긴 옷을 입고하며 감기 증상이나 열이 날 때는 속히 보건소나 병원에 가서 치료하라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위험한 일을 당하게 되는 만큼 신속한 치료를 권했다.
또한 평균수명이 길어져 수명이 84세가 되는데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사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건강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특히 고혈압. 당뇨등 만성 질환을 스스로 관리하고 벌, 뱀등 야생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감기 예방접종도 철저해 챙기면 건강하게 장수를 누릴 수 있다고 했다.
갈수록 소양과 건강, 노래, 춤등으로 인기가 높아가는 노인대학이 노인들의 여가선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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