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모교 우리가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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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모교 우리가 만들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0.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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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총동문회 38차 정기총회 ‘성료’
보은중총동문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동문들이 기념식을 하고있다. 이석자(앞줄 우측) 재경회장, 남중현(앞줄 가운데) 재전회장, IK그룹 김상문(앞줄 좌측)회장이 눈에 띈다.
개교 6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보은지역 중등교육의 메카로 자리하고 있는 보은중학교총동문회(회장 이원복)가 지난달 27일 보은중학교에서 38차 정기총회 및 단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500여 동문회원이 경향각처에서 참석했으며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 유경순 보은교육장, 김진광 보은경찰서장, 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 보은축협 구희선 조합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총동문회에서는 재학생중 학년석차 50%이내의 학생 중 학업성취도가 높은 상위 각 학년 3명 총 9명을 선발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모교 발전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천막을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17회동문인 IK그룹 김상문 회장도 1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2명의 재학생에게는 박용국 장학금이 수여됐다.
총동문회에서는 모교와 동문회발전에 기여한 박재완 직전회장과 IK그룹 김상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보은중총동문회의 역사며 뿌리인 1회 김권수, 송기수, 박해종 원로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후배동문들을 격려했다.
또한, 4회, 6회 등 원로 동문과 정인채, 정희덕, 조충길, 구본선 역대회장단과 박재완 직전회장이 역대회장이 참석해 끈끈한 우의를 보였다.
한편 22회부터 40회까지에서 10개 기수가 참여해 진행된 체육행사에서는 28회(회장 문원호)가 종합우승을, 36회(회장 강문수)가 준우승, 40회(회장 김지창)가 3위를 차지했으며 모범상은 31회(회장 김일호)로 돌아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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