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물벼(물벼)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1,099톤(27,480포대), 포대벼(건조벼)는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21톤(30,535포대)를 각각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품종은 삼광, 추청벼이다.
산물벼는 벼를 수확한 상태 그대로 보은농협 RPC, 남보은농협 RPC, 보은RPC에서 관할지역별로 매입하고 건조벼는 농가가 수분 함량 기준(13~15%)으로 건조한 후 정선한 것을 읍면에서 지정한 장소(창고)에서 수매할 계획이다.
매입대금은 매입 당일 현장에서 지난해 보다 3,000원 인하된 가격으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2015년 1월중 쌀값 확정후 사후정산하게 된다.
우선지급금은 포대벼의 경우 40kg당 ▲특등급 5만3,710원 ▲1등급 52,000원 ▲2등급 49,690원 ▲3등급 44,230원이다. 산물벼인 물벼는 ▲특등급 52,861원 ▲1등급 51,151원 ▲2등급 48,841원 ▲3등급 43,381원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건조벼의 경우 수분이 15%이상일 경우 매입이 불가함으로 철저한 수분관리가 필요하다” 며 “올해도 공공비축미 매입에 지장이 없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원활하게 매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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