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중, 여기저기서 수상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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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여기저기서 수상 잇달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10.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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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학교가 각종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대내외에 명성을 과시하고 있다.
이 학교에 따르면 속리중은 교육부주관 2014 방과후학교 대상 공모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난달 18~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행복교육박람회’에 그동안 일군 교육결과물을 전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을 만큼의 교육적 성과는 여러 대회를 통해 입증됐다. 먼저 솔빛오케스트라가 2014년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빛나는 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제15회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보은군대회 국악 사물놀이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문학 시낭송 분야에서 최우수상, 무용 분야에서 장려상, 미술 분야에서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실상 속리산중학교가 참가한 모든 분야에서 상을 받은 것이다.
특히 이제 창단 3년차의 짧은 전통을 가진 사물놀이는 12개 시ㆍ군 예선 통과 대표팀이 겨루는 충북도대회에서 당당하게 2위를 차지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제7회 초중고 학생 글짓기 및 그리기 군대회 그리기 부문에서도 금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우연의 연속이 아니라 그동안 속리산중학교의 교육 비전을 향한 점철된 노력의 성과다.
속리중 김영미 교장은 “모든 구성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일구어 낸 결과이며, 속리산중학교가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재를 키워나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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