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B.B.S회원 및 경찰관 400여명, 화합한마당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B.B.S충청북도연맹 보은군지회(회장 박성제)가 주관하여 충청북도 B.B.S회원 300여명, 아동청소년담당 경찰관 100여명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정상혁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및 오영식 충북연맹 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오영식 한국B.B.S충북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체육대회는 승부를 떠나 내일의 봉사를 다짐하고 협동과 우정, 친목과 보람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사랑과 이해로 올바른 길을 안내하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뱃들공원에 모인 B.B.S 회원들은 전략 줄다리기, 협력 바운드, 럭비공이어달리기, 피구 등의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를 즐기며 B.B.S 회원간의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한편, 한국B.B.S(Big Brothers and Sisters Movement)충청북도 연맹은 2014년 현재 도내 12개 지회에 지도위원 998명과 결연 청소년 1,023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1964년 창립 이래 약 5,000여명의 불우 청소년에게 약 58억 6천여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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