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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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 개최
  • 송진선
  • 승인 199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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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성전 유치 군민의지 결집 기회
태권도 성전의 보은군 유치를 위한 보은군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차원에서는 중장기 계획으로 태권도 성전 사업을 보류해 주민들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으나 군에서는 태권도 성전 유채에 사활을 걸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권도 성전 추진 위원회(위원장 이영복)까지 구성해 민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성전 유치 활동을 벌일 것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는 오는 30이부터 31일까지 제 26회 도교육감기 및 군체육회장기 차지 도 태권도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충북 태권도 협회가 주최하고 군 태권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도 단위 태권도 대회를 토해 군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태권도 대회를 통해 지역의 태권도 붐 조성과 함게 스포츠 산업 발전을 꾀하고 성전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의지를 결집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태권도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태권도 선수 및 도 태권도 협회 임원 선수드르이 가족등 1천여명 이상이 지역에서 숙식을 해결하게 됨에 따라 이에 따른 지역경제에 큰 이익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 내년도 전국 태권도 대회 개최지도 보은군으로 확정되는 등 태권도 붐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이 같은 대회를 한 번 치르고 나면 이들이 지역에 뿌리는 경제적인 이익이 상당하고 태권도 성전의 적지가 보은군이라는 홍보효과도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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