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중, 방과후학교 전국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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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방과후학교 전국대회 수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09.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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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에서 방과후학교 교육 결과물 전시 운영
▲ 속리산중학교 솔빛 오케스트라가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행복교육박람회에서 개막식을 장식하는 연주를 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영미)가 교육부주관 방과후학교 전국대회에 응모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행복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
속리산중학교의 방과후학교는 키움활동 펼침활동 나눔활동을 통한 ‘꿈과 끼를 키운다’라는 교육적 프로젝트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사교육 0%!, 방과후학교 참여율 전교생 대비 755%!’의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이 뿐 아니라 교과 관련 학습 및 특기적성 교육을 활발히 전개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큰 영향을 받는 등의 교육적 효과를 보였다.
행복교육박람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9월 18일~21일까지 3박 4일로 개최됐다. 특별히 속리산중학교 솔빛 오케스트라(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는 개막식에 초청돼 ‘케이브타운 카파도시아(cavetowns "cappadocia )’란 연주를 통해 아름답고 화려한 음악으로 행복교육박람회의 개막을 장식했다.
행복교육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속리산중학교는 ‘키움활동 펼침활동 나눔활동’에 관련 된 교수-학습자료와 방과후학교 41개 부서의 학생 작품 결과물을 전시했다. ‘키움활동’에는 감성, 지성, 덕성, 창의성, 진로의 5개 영역으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꿈과 끼를 키워주는 교육활동을 전개했다. ‘펼침활동’을 통해서는 키움활동을 통한 교육결과물인 ‘나도 작가다’ 갤러리, 이 달의 작가 코너, 동아리 학습방, Class Concert, 오케스트라 합주, 금관 5중주, Fun Fun Songnisan English Festival, 솔빛 축제 등으로 꿈을 펼쳤다.
김영미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것이 교육의 정점이며, 이러한 교육활동은 2학기에 실시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의 교육방향과도 일치하는 것이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주는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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