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농촌 지자체 도로교통안전모델 구축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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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농촌 지자체 도로교통안전모델 구축사업” 추진
  • 보은신문
  • 승인 2014.09.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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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과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는 “농촌 군 지자체 도로교통안전모델 구축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교통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은군은 19일 보은군청 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및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군 지자체 도로교통안전모델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김윤태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장, 김진광 보은경찰서장, 유경순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응수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보은군과 도로교통공단은 △ 보은군내 위험도로에 대한 과학적 점검 및 개선대책 수립 △ 보은군 보행자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대책 수립 △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확보를 위한 신호체계 연동화 사업 추진 △ 어린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ㆍ홍보 등을 적극 실시키로 했다.
한편 보은군의 지난해 어르신 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35%를 차지하였으며, 이륜차 및 농기계 교통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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