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원하는 이번 일자리 사업은 정부의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확대와 댐 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참여 노인에게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대청댐 상류지역인 보은군 회인·회남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총 22명의 노인들이 오는 11월까지 주 3회, 하루 3시간 근무하며, 참가자들은 봉사 정신이 투철해 지역사회로부터 칭찬 받는 사업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김학종(77세)어르신은 “회인천 오염물 제거와 회인 외곽도로를 말끔히 단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홍묵 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댐주변지역 하천 주변의 수질오염 행위를 예방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인/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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