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보은군지회, 추석 앞두고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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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보은군지회, 추석 앞두고 환경정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9.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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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노인봉사의 날 운영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에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4일 군내 278개 전 경로당 소속 약 9,000여 회원들이 일제히 각 마을 주변과 보청천변 일원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통해 하반기 노인봉사의 날 을 운영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는 평소에도 매년 3월부터 11월 까지 9개월간 지회 소속 8개 노인자원봉사클럽(탄부봉사단, 마로봉사단, 삼승봉사단, 회인봉사단, 수한봉사단, 발산노인봉사단, 삼년산성지킴봉사단, 문암노인봉사단) 138명이 월2회 2시간씩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회장단 및 임직원, 수한봉사단 회원 약 30명이 배뜰공원 주변과 보청천 하상주차장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약 1.5t의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11개 읍면분회 소속 경로당 회원들도 경로당 주변 마을가꾸기와 공공시설 정비 165개소에 6,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독거 노인가정 청소봉사 등 노-노케어 관련활동 113개소에 2,90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이응수 회장은 “노인들은 늘 부양만 받는 존재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하여 책임지는 노인상을 구현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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