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근처에는 한양병원 뒤에 200면 규모의 유료주차장과 지난 11일 준공한 32면 규모의 보은종합시장 주차장이 있으나 이를 외면하고 주차단속 CCTV의 사각에 있다는 것을 교묘히 이용해 상습적인 주차를 일삼고 있다.
이 때문에 주차장을 드나드는 차량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 주변 주민들의 하소연이다.
이 도로는 소방도로여서 소방차통행에 불편을 줄 경우 소방기본법에 따라 소방서장이 긴급출동에 방해가 되는 주. 정차 차량이나 물건에 대해서 이동하거나 제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조치를 방해하거나 소방관의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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