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명품 “보은대추”, 도시민 입맛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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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명품 “보은대추”, 도시민 입맛 공략
  • 보은신문
  • 승인 2014.09.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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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서한문 발송 및 백화점 입점 협의
10월 중순 대추 수확기를 앞두고 전국민이 보은 명품 대추를 맛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보은군은 보은에서 자란 대추를 알리기 위한 군수 서한문을 전국 대기업, 백화점,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180여 개소에 발송했다.
군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속리산의 맑은 공기를 활용한 전지훈련 스포츠 산업 육성 및 청정농산물의 고장 보은을 소개하며, 보은대추의 우수성 및 구입방법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서한문과 함께 내달 17일부터 개최되는 “2014 보은대추축제” 홍보 팜플렛을 동봉하여 축제 홍보의 효과도 노렸으며 정상혁 군수는 지난 17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방문하여 보은대추의 백화점 입점 방법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보은군수는 장교순 현대백화점충청점장을 만나 보은 대추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홍보하며 보은대추의 입점과 생대추 판매방법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이번 협의로 입점이 성사되면 보은대추의 고급화는 물론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되어 보은대추의 고급화와 판매량 증가 등에서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풍부한 일조량과 기온 차가 심한 날씨가 이어져 올해는 대추 풍년이 예상되며,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는 한 3천여t의 대추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내달 17일부터 10일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로 꾸며진 2014 보은대추축제가 개최되어 농가소득을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내달 17일부터 개최되는 2014 보은대추축제에 앞서 보은 대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보은 대추의 맛을 전국민에게 홍보하게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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