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전국의 283개 하·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1차 평가를 실시하여 78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2차 평가를 통해 Ⅰ그룹(하수) 3개 시설, Ⅱ그룹(하수) 4개 시설, Ⅲ그룹(하수) 6개 시설, Ⅳ그룹(분뇨, 가축, 폐수) 2개시설로 총 15개 시설을 선정하여, 마지막 3차 종합 심사를 통해 최우수시설을 선정했다.
현재 보은읍 금굴리에 위치한 보은군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지난 2008년 준공됐으며 일 80㎥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주)부강테크와 (주)푸른환경산업의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월 1회 방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방류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시상은 오는 9월 15일 인천광역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진행되며 최우수시설 수상에 따른 유공자로 보은군 환경위생과 정진석 주무관이 이사장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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