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그라운드골프대회, 입상은 못해도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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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그라운드골프대회, 입상은 못해도 즐거워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4.09.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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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2일 충주에서 개최됐다.
보은에서는 이 대회에 홍순태 연합회장과 김기철 부회장을 비롯해 선수 40여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충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노인회장, 각급 사회단체장들이 모나와 선수들을 환영하고 대회를 축하했다.
충청북도그라운드골프 백동현 연합회장은 “경기를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각 시.군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석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오전팀과 오후 팀으로 나누어서 한 팀에 7-8명씩 출전해 열띤 경기에 들어갔다.
점심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도시락을 받아 별도의 점심시간 없이 경기를 진행 했다.
4시가 좀 넘어서 모든 경기가 끝났으나 보은선수단은 개인전이나 단체전에서 홀인원하나 입상하나 못하고 잘 놀기만하고 돌아왔다.
각 시.군에는 모두 그라운드골프 전용 잔디구장이 있는데 우리 보은에는 없어서 제대로 연습도 못하고 대회 때 마다 참석에 만족하고 있다.
보은에도 그라운드골프 전용경기장이 빨리 조성되어 많은 도대회, 전국대회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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