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가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지난달 28일보은경찰서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보은군협의회(회장 이남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탈북민 보호의 중추기관인 경찰서와 통일준비의 핵심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협업관계가 구체화됨에따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과 경찰청 ‘탈북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종합대책 활성화 방안’의 시너지효과로 탈북민의 보은군유입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