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교장 이옥순)는 지난달 30일 클래식 악기의 선율이 흐르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작은 음악회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타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부. 학생들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학교에서 2시간씩 개별 레슨을 받고 있다. 악보도 보지 못해 걱정이 많았던 학생들은 매주 레슨을 받은 덕분에 이제는 간단한 동요를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이 됐다며 뿌득해하고 있다. /제공 판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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