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 주역이 될 보은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국악, 무용, 문학, 미술, 가요, 보컬 등 6개 분야에 중?고등학생 178명이 경진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입상한 청소년들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교육장상과 상품을 전달했다.
개막행사에서는 학생들을 대표해 보은고등학교 김보정 학생회장과 보은여자고등학교 전유진 학생회장이 ‘사랑의 3恩 실천과 학교규칙 준수를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며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을 다짐했다.
한편 분야별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민회관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5회 청풍명월 청소년 孝 한마음축제’에 보은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졌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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