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병선(사진·50세) 충북도 소방본부 소방종합상황실장이 지난 22일 초대 보은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새로 부임한 염병선 보은소방서장은 1993년 소방간부 7기로 소방공무원에 첫발을 들인 뒤 증평소방서 방호과장, 청주동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청주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청북도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을 거쳤다.

염병선 서장은 소방행정, 방호, 구조, 구급업무 등 소방의 전반적인 분야를 거친 인물로, 강직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높으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초대 서장으로 부임한 염병선 서장은 “지역민의 염원인 보은소방서가 화재 , 구조 , 구급 등 각종 재난 ,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