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가 25일 회인초등학교에서 ‘제8회 기초질서 문화대전’입상자 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보은서에서는 어린이들의 기초질서 준수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기초질서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6월 9일~27일까지 문화대전 공모를 통하여 응모한 29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그 중 수상자는 포스터부문 지방청 우수작으로 선정된 김소희(회인초, 6) 어린이와 경찰서 우수작으로 박지윤(회인초, 6) 어린이가 각각 선정됐다.
보은서는 앞으로 있을 기초질서 문화대전에 많이 응모할 수 있는 동기를 촉진키 위해 김진광 서장이 직접 회인초를 방문해 현지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김 서장은 “새 시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가슴으로 느끼고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