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자치대학, 윤방부 의학박사 초청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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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자치대학, 윤방부 의학박사 초청 강의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4.08.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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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정상혁 군수와 자치대학생 14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영훈의료재단 회장 윤방부 의학박사를 초청해 ‘현대인의 건강관리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정 군수는 “4강 보다 많은 분들이 오신 것 같습니다. 지난 4강까지도 훌륭한 강사분들이었지만 이번 강의를 맡아주신 분도 훌륭하고 유명한 윤방부 강사를 초청했으니 강의를 잘 듣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윤방부 박사는 “안녕하십니까. 어느 군이든 발전되고 잘 살려면 군수가 잘 이끌어가 하는데 보은군은 군수님이 아끼고 잘 이끌어 가서 나날이 발전되고 겅강하고 행복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고 인사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우리의 건강은 별 거 아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 우리의 건강을 잘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아무 음식이나 가리지 말고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은 굶지 말고 꼭 챙겨먹고, 때를 거르지 말고 넘치게 먹지 말아야 한다.
몸에 워가 좋다, 뭐가 좋다하는 것은 다 거짓이다. 특별하게 몸에 좋은 음식은 없다. 몸에 좋은 음식은 가리지 않고 골고루 맛있게 먹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첫째, 음식을 가리지 말고 골고루 먹자. 둘째, 간식, 아침, 점심, 저녁 세끼 때를 맞춰 먹고 먹은뒤에 간식을 하지 말자. 셋째, 잠을 잘 자야한다. 넷째, 술을 많이 마시지 말고 적당히 마시면 건강하다. 다섯째, 운동도 과하게 하지 말고 적당하게 체질에 따라 해야한다. 여섯째, 걷기 운동을 시간을 정해놓고 적당히 해야한다. 일곱째, 열탕으로 땀을 너무 많이 빼지 말자.
우리의 수명은 각각 다르다. 무슨 음식이건 가리지 말고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에 최고다. 심리에 따라 먹고 싶은 것은 다 먹는 것이 건강이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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