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장애인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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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장애인 역량강화 교육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4.08.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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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장애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혁 군수가 ‘사람은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정 군수는 “안녕하세요. 일기도 고르지 못한데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장애인이라 해서 기죽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정직하게 사세요. 요즘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너무 어수선하고 시끄럽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용감한 국군용사들이 목숨을 잃은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대한민국이 눈물바다가 되고 가슴 아픈 그 사연이 채 가시기도 전에 세월호 문제로 어수선하고, 유병언 문제로 얼마나 시끄럽습니까.”며 “사람은 확실하게 정직하게 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정치 때 그 얼마나 고초를 받고 살았습니까. 일본정치 때 이야기를 한다면 이가 갈리고 치가 떨릴 지경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13세부터 미혼여성들이 강제로 끌려가 마구 짓밟히고 그 엄청난 고난을 받고 살아온 나라입니다.”고 말했다.
또 “그래도 우리나라는 끝내 무너지지 않고 이렇게 행복한 나라로 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보은군 여러분들께서는 나라를 사랑하고 이웃과 가족을 사랑하며 사람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첫째는 남을 용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두 번째는 너그럽게 이해를 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이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고 베풀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남의 잘못을 캐내려하지 말고 경우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는 보은군민이 되어야 합니다.”고 말했다.
보은은 희망이 있는 땅이다. 보은이 발전되고 잘 살게 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에게 달려있다. 남을 비판하지 말고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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