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모습이 귀여워서 “허, 그놈 고추 자 -ㄹ 생겼다” 하자
꼬마가
“이장님 이거 고추 아닌데요”했다.
이장이 웃으며
“그게 고추라는 거야, 인석아”라고 하자
꼬마는 정색을 하며 “아니라니까요”하며 덤빈다.
이장이 어이없어
“어허, 어른이 그렇다면 그런거지 쪼끄만 게……”하며
머리통을 쥐어박았다.
꼬마가 엉엉 울며 집으로 와 “엄마, 이장님 있잖아,
X도 모르면서 무슨 이장이래?”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전·현직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희비가 엇갈렸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법무법인 인강 대표변호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되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