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립공원 직원 속리산에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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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국립공원 직원 속리산에서 연수
  • 보은신문
  • 승인 2014.08.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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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헨티, 후브스골 국립공원 직원 2명 13일부터 3주간 연수 실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몽골 항헨티 엄정보호지역, 후브스골 국립공원 직원 2명이 지난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속리산국립공원 관리방법을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개발도상국 공원청 직원 연수프로그램(KNPFP) 시행에 따라 속리산, 설악산 등 전국 5개 국립공원에 몽골, 말레이시아 공원청 직원 6명이 3주간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관리에 대한 현장체험과 공원관리 기법 공유 기회를 갖게 된다.
속리산관리사무소에서는 몽골 국립공원 직원 2명이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자원조사?모니터링, 미래세대 교육, 생태관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 관리 등 선진 공원관리 기법을 배우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김대현 자원보전과장은 “1970년 속리산국립공원 지정이후 처음으로 외국 공원청 직원 연수를 시행하는 만큼 한국형 공원관리 기법을 외국 공원청 직원과 공유하고, 이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글로벌 공원관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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