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 새로운 생대추 재배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타 지역 농업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완주군 대추품목반회원 23명이 지난 4월 22일 보은군을 견학 한데 이어 20일 30명이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대추 실증포장과 보은읍 월송리 이상복 농가 농장을 견학했다.
지난 6월 11일에는 청양군 대추연구회 40명과 7월16일에는 경북 상주시 중동면 농촌지도자회 회원 39명이 대추 현지포장을 견학하고 재배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견학을 인솔한 완주군 농기술센터 송기중 지도사는 “보은군의 대추재배 기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선진화 되어있고 최고의 기술력으로 기능성 친환경 대추를 생산하기 때문에 선진기술을 배우려는 농가가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