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에게 다가가는 지적공사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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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에게 다가가는 지적공사 만들 터"
  • 보은신문
  • 승인 1999.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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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 보은군출장소 성범규 소장
"산좋고 물맑은 보은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8일 대한 지적공사 보은군 출장소장으로 자리를 옮긴 성범규(53) 소장은 "먼저 보은군내의 지적측량을 담당하는 책임자로 주민의 입장에 서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지역 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지적공사가 될 수 있도록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성 소장은 "종전 법개정이전에는 인접 토지 소유자의 동의서를 첨부해야 경계측량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지난 4월 19일부터는 동의서 없이 토지소유자의 신청만으로도 경계측량을 할 수 있다" 며 "지적측량에 대한 지역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업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성범규 소장은 "전국 토지에 대한 분할 및 경계측량을 거주하는 시·군 출장소에서 접수하여 처리하는 전국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적측량에 대한 민원을 처리, 접수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며 "지역 주민들의 지적 측량에 대한 무료상담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성범규 소장은 충북 음성이 고향으로 76년 10월 대한지적공사에 입사해 음성, 진천, 청원, 청주등 단양출장소장을 역임했으며, 노모와 부인 탁명숙씨와ㅢ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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