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자원봉사 비영리민간단체인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 회원들과 함께 8월 14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청주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함께 우크렐레 재능기부 공연을 하였다고 밝혔다.
청주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 성인기 지적, 자폐성 장애당사자의 사회재활, 직업재활을 지원하여 스스로 사회경제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 홍보분과 회원들은 지난 7월 11일 청주예심하우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공연으로 속리산국립공원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 가족들과 함께한 조정현 회원은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속리산국립공원 보전?보호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재능나눔도 지속할 계획이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