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휴장은 보은군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수영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최상의 조건에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설물 보수 및 점검을 진행한다 것.
휴장기간 동안에 수영대회 및 수영장 벽체 타일과 샤워실 내 사우나실을 보수하고, 기계실 보일러 세관 및 정비, 물탱크 청소 및 여과기 교체 등을 실시하게 되며 모든 체육행사와 시설물 정비를 마치면 8월 28일과 9월 23일 각각 개장한다.
한편 보은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수영장 이용객이 4만여명, 헬스장 이용객이 2만6천여명이었으며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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