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조 낙화장, 교황초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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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조 낙화장, 교황초상화 제작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8.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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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프란치스코 교황 음성 꽃동네 방문시 전달
보은이 배출한 낙화장 김영조 장인의 낙화(烙畵)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된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16일 음성꽃동네를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하기위해 낙화(烙畵) 초상화를 제작했다”고 밝히며 “교황께 선물할 낙화 초상화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인 김영조 장인의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교황의 낙화 초상화는 가로 43cm, 세로 56cm, 두께 3cm로 단풍나무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교황께서 아기를 안고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는 인자한 모습을 담고 있다.
낙화(烙畵)는 종이, 나무, 가죽 등의 표면을 인두로 지져서 그림이나 글씨, 문양을 나타내는 전통회화 기법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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