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수확철 마다 담당재배지별로 112 순찰차량 집중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심야와 새벽에는 주요 목 검문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4년근 이상 인삼밭에 '경찰 특별방범구역'이라는 표지판을 부착해 경각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인삼밭 소유자 대상으로 수확일을 파악해 수확일전까지 특별관리 해주는 '인삼수확 사전신고제'를 운영해 도난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서정권 소장은 "인삼농가에 CCTV 설치 등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인삼도난사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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