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학회, 단합 야유회로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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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학회, 단합 야유회로 발전 모색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8.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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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보은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하여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계곡에서 단합야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더욱 내실 있고 알찬 장학회 운영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문 이사장을 비롯해 안종민 고문, 이정효 명예이사장, 박종호 감사와 김성순, 염육철, 백중영, 김교근 원로 자문위원인을 비롯한 7명의 자문위원 김정태 상임이사와 이사 10명, 수혜 장학생 모임인 큰성회(회장 박희범) 회원, 현 장학생 모임인 한울회(회장 한양대 최태준) 회원 등 30여명의 장학회 관련 출향인이 참석해 고향 보은과 장학회 발전에 힘을 모으는 뜻 깊은 하루가 됐다.
김상문 이사장은 인사를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사들이 시작한 소박하고 작은 장학회가 어느덧 창립 32주년이 되었다”고 회고하며 “장학회를 위하여 헌신하신 선배 고문님, 자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은 전통을 이어 받아 현직 임원들도 결초보은의 심정으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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