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 근대식 학교교육이 도입되는 시기부터 일제강점기, 그리고 광복 직후까지 ‘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식민지 교육정책이 전개되는 공간이자 한국인의 저항이 계속되는 공간이었던 일제강점기 학교의 다양한 모습을 주목해보는 자료들이다.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주역이 되었던 학생들의 헌신과 나라사랑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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