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타격대원들은 잦은 출동으로 인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혼자 살고 계시는 노인분께 손자 같은 모습으로 찾아가 어려운 대청소 등 집안일을 도와드리고, 말동무로 외로움을 달래드렸다.
또한 경찰서 구내식당인 「하늘마루」에서 준비한 갖가지 밑반찬과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원들에게 인성함양과 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주민들에게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친근한 경찰상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김진광 서장은 “혼자 살고 계시는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봉사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통을 통한 존중문화 확산으로 의경과 함께 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업무에 열중하면서 건강한 군대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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