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성수기 외지차량 통행불편 초래
속리산 단풍철을 맞아 법주사지구로 진입하는 주요도로의 차선도색이 분명치 않아 외지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차선도색이 시급하다. 현재 내속리면 갈목리에서 상판리를 거쳐 사내리 집단시설지구로 이어지는 37번 국도의 황색 중앙선을 비롯 도로 경계차선의 도색이 분명치 않아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또 정이품송 주변 도로의 커브구간을 비롯 집단시설지구로 진입하는 커브구간이 부분적으로 차선이 지워져 교행시 사고위험을 안고 있다. 특히 초행 운전자들이 야간운전시 중앙선이 전혀 보이지 않아 마주오는 차량과 교차할경우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대형 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이에 내속리면 사내리의 한주민은 "단풍철 성수기인 요즘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마다 도로의 차선이 분명치 않아 운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며 "관광지라는 점을 감안해 조속한 시일내에 차선도색이 교구된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차선 도색이 없는 대부분 도로의 경우 포장 보수공사 후 차선도색이 보수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어 도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