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은 때마침 개최된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운영회의에서 보은읍 중초리 출신인 한경수 과장이 전달했다.
한 과장은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지만 적절한 음주는 인간관계와 지역경제에 이로움을 준다”며 “인간관계와 만남을 위해 기회가 된다면 꼭 충북을 연고로하는 소주인 시원소주를 이용해 상생해나가자”고 부탁했다.
최 회장은 “충북소주가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데, 적십자에까지 후원을 해 줘 감사드린다.”며 “후원의 소중한 뜻이 빛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봉사활동과 시원소주 이용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주)충북소주에서 후원한 ‘사랑의 쌀’은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희망풍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가정 등에 8월중 전달한다.
또한 (주)충북소주에서는 이날 1차분 ‘사랑의 쌀’ 전달에 이어 오는 12월 2차분으로 60포대를 전달할 계획에 있다.
한편 (주)충북소주 (상품명 시원소주)는 지난해 11월∼올해 4월까지 보은지역에서 판매된 충북소주 제품 1병당 5원씩을 적립해 보은군민장학회에 320만7600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견강한 충북지역연고의 소주제조회사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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