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중, 시상은 지역상품권으로
상태바
보은여중, 시상은 지역상품권으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07.31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여중이 지난 22일 가진 방학식에서 시상으로 지역상품권을 선택했다. 여중은 이날 기말고사 학력상, 진로페스티벌(진로캠프), ‘독서는 나의 미래’ 진로독서대회, 독서동아리 우수회원상 등 한 학기동안 뛰어난 실력을 뽐낸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상장을 수여할 때 시상품이 함께 전달되는데 지역상품권으로 했다.
정세민 학생은 “그동안 시상품은 한정된 영역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이였는데 지역 상품권은 우리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현금처럼 쓸 수 있어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을 살 수 있어 더 좋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신현자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활용하기 더 좋은 지역상품권으로 시상품을 줄 생각이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싶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