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임석렬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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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임석렬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07.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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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5학년 임석렬 학생이 발명한 ‘손끝으로 맞추는 사랑퍼즐 놀이’가 제3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과학완구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4일 동광초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군구 예선(10만9818점), 17개 시도 지역예선(8112점), 그리고 본선(301점)에 걸쳐 실시되었고, 이 중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5명, 특상 10명, 우수상 90명, 장려상 194명 등의 수상이 결정됐다.
임석렬 학생의 발명품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퍼즐로써 퍼즐의 모양을 단순화하고, 점자와 숫자를 넣어 만든 작품이다. 이 발명품은 시각 장애인들에게 자신감과 창의력을 심어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친밀도가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응석 교장은 “임석렬 학생이 이룬 쾌거는 그 동안 과학 기술과 발명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탐구한 결과물이다. 동광초 어린이 모두가 발명왕이 되는 그 날까지 창의성을 길러주는 학교 교육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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