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 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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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 교실 인기
  • 보은신문
  • 승인 2014.07.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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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색소폰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색소폰 교실 개설 요청이 쇄도하여 지난 6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여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내북면 주민은 “평소 색소폰을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그 동안 배울 곳과 연습할 곳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열심히 연습하여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멋진 연주곡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내북면 주민자치위원장(황성옥, 56)은 "회원들이 열심히 실력을 쌓아 오는 10월 부터는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공연은 물론 면민 행사에서 멋진 연주 솜씨를 뽐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색소폰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씩 내북면사무소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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