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추기술 배우고자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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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추기술 배우고자 발길 이어져
  • 보은신문
  • 승인 2014.07.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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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동면농촌지도자회 39명, 보은군 대추 선진 기술 견학
전국 최고의 대추를 생산하는 보은군의 새로운 생대추 재배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타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최근 농산물 고급화 생산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친환경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보은군의 생대추 재배기술은 전국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보은군에 따르면 16일 경북 상주시 중동면 농촌지도자회 회원 39명이 농업기술센터 대추 실증시험 포장과 보은읍 강산리 서병일씨 대추 현지포장 현장을 견학하고 재배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견학생을 인솔한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김주태 지도사는 “보은군의 대추 하우스 지원 및 똑같은 전정법에 의한 수형, 주렁주렁 달려있는 대추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보은군은 생대추를 판매 농가 소득을 높이기 때문에 타 지역의 농업인들이 품질 고급화와 기능성 친환경 대추 생산기술을 배우려는 농가가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1일에는 완주군 대추재배농가 23명, 6월 11일에는 청양군 대추연구회 40명이 대추 실증시험포장 현장과 인근 대추재배시설 우수 농가를 견학했으며 보은군 대추재배 기술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상담을 요청해 담당자들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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