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꽃밭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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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꽃밭으로 새단장
  • 보은신문
  • 승인 2014.07.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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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아시리, 꽃밭 조성으로 쓰레기 상습투기 문제해결
쓰레기 상습 투기로 골머리를 앓았던 산외면 아시리 마을 입구가 꽃밭으로 새단장 되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모했다.
지난 13일 보은군 산외면 아시리 주민들이 힘을 모아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꽃밭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산외면 아시리 마을 입구 주변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가 끊이지 않아 주변환경을 저해하던 곳이였다
이날 아시리 마을주민 15명이 참여하여 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그 자리에 국화 100본을 심었다.
보은군 환경위생과와 산외면사무소에서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차량과 인력을 지원해 힘을 보탰다.
이에 강석주 아시리 이장은 “쓰레기를 치우고 꽃을 심으면서 살고 싶은 마을은 우리 스스로 이웃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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