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어울림 캠프로 다문화가족에 희망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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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어울림 캠프로 다문화가족에 희망 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7.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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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새마을부녀회(회장 윤순기)와 회인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신)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다문화가족 12가정 41명을 대상으로 ‘어울림가족캠프’를 갖고 다문화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이번 ‘어울림가족캠프’는 가족간 소통과 사회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의 지도자로서의 동기부여와 사회통합 공동체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행복한 가정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41명은 우리문화체험(다듬이질,윷놀이,절구방아찧기,맷돌돌리기,제기차기,투호놀이)과 림보게임, 가훈만들기, 가족그림그리기, 캠프화이어, 레크레이션, 오장환문학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이해와 이웃간 소통으로 하나가됐다.
회인면 자조회 박병우회장과 자조회회원들 “이번 프로그램으로 서로간 유대화 친분을 쌓아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충만되었다”며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회인면에 지역아동센타가 설립되었으면 한다.”고 소감과 바람을 밝혔다.
한편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구하)는 지난 4일 119소방대, 다문화지원센타, 경찰서아동청소년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진수문화해설사, 정신보건센타와 연계해 가족캠프와 다문화부녀회 현장활동(밑반찬만들어 독거노인지원), 다문화부녀회 양성교육(8월22일~23일 29일~30일)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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