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 최경애 회장, 취임 조진 회장
지난 14일 보은군 최초로 여성라이온 55명으로 구성된 보은루비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농협예식장에서 열렸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조진 회장은 “회장으로써 부담도 되고 어깨가 무겁지만 루비라이온스 클럽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며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여성클럽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임하는 최경애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했다고는 생각하지만 아직도 우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그늘진 곳이 많다” 며 “아쉬운 마음과 미흡한 점은 후임 회장을 통해 우리 루비라이온스 회원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봉사의 마음을 잃지 않겠다” 며 이임사를 대신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 회원상에는 김경순, 김응화 회원, 신입회원으로 김승숙, 김홍순, 서정자, 김정미, 박미경, 조경미등 신입회원패 전달이 있었으며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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