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 이좌용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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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은라이온스 이좌용 회장 취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07.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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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겠다”
▲ 지난 12일 열린 뉴보은라온스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진철 직전회장(사진 왼쪽)과 이좌용 신임회장(우측)이 서로 손을 잡고 격려하고 있다.
뉴보은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2일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27대 회장으로 이좌용 회장이 취임하고 26대 김진철 회장은 1년 임기를 채우고 직전회장으로 물러앉았다. 차기 회장으로는 육동광 수석부회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자영고 태봉관에서 취임식을 가진 신임 이좌용 회장은 “봉사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봉사를 통해 얻어지는 성취감 또한 작다고 생각지 않는다”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58)은 동광초(1회), 보은중(22회), 보은농고(27회)을 나와 보은에서 오랫동안 법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윤형길 충북라이온스 총재를 비롯한 회원 및 가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혁 군수, 김흥렬 교육장, 김진광 서장, 고은자 군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 보은군 여러 곳의 사회단체장은 물론 보은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한 경주시 안강라이온스클럽회원 20명도 참석하는 우애를 보였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시상식, 이임사, 취임회장 선서, 클럽기 및 사회봉 전수, 취임사, 취임축하패 및 꽃다발 증정, 전년도 집행부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 장학금 전달, 뉴라이온스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화환과 난 등으로 무대 주변을 화려하게 장식한 가운데 박영수 회원이 총재상을 수상하는 등 50여명이 회원상과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한편 보은라이온스클럽에는 속리, 마로, 뉴보은, 루비 클럽 등 5개 클럽에서 23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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