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지난 5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하여,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8월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보건소 별관 2층에서 진행된다.
현재 3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영유아의 IQ(지능지수)?EQ(감성지수)?SQ(사회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베이비 맛사지 등 신체의 건강과 정서 안정을 위한 교육 및 언어능력 향상, 동화를 통한 사회 경험, 그 외 자기표현 및 기초 의사소통 감각을 기르도록 돕는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놀이교육은 영유아의 인지, 정서, 사회적응 능력을 자연스럽게 발달시키고 언어능력을 키워가는 교육”이라며 “앞으로 많은 영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며 보건소 신청사가 완공되면 보다 좋은 여건에서 놀이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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