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보건소에서 등록관리 중인 만성질환자 및 지역주민 중 사업에 적합한 대상자를 한양병원 검진의뢰하고 검사결과를 병원에서 직접 환자 및 보호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는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1년 이상 투약한 의료취약계층 대상자 및 합병증 고위험자 75명을 선착순으로 한다.
검진항목은 10종(키, 체중, 복부비만도, 혈압, HDL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 TG(중성지방), 당화혈색소, 신장기능검사)로 모든 검사가 무료로 실시된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만성질환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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